반응형 문학/추리&미스터리1 '6시 20분의 남자'를 읽고 6시 20분의 남자는 '데커 시리즈'로 유명한 데이비드 발다치의 작품으로, 트래비스 디바인이라는 전직 육군 레인저를 새로운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이야기는 디바인이 모종의 이유로 전역 후 대학에 진학해 MBA를 졸업하고 카울앤드컴리 투자회사에서 말단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 사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리즈물을 시작하는 책들이 이레 그렇듯, 디바인이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표면적으로는 상세하게 표현하지만 내면에 숨겨진 이유는 궁금증으로 남겨두며 책의 도입부를 시작하는데, 이 도입부가 상당히 지루해서 처음엔 책을 마저 읽을까 말까 많이 망설였다.하지만 여러 베스트셀러를 쓴 스릴러 작가라 그런지 이후 사건이 시작되고 나서 이야기가 흘러가는 전개는 정말 흡입력 있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되.. 2024.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